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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2회는 전국기준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21.6%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낭만닥터 김사
'낭만닥터 김사부'의 질주에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맥을 못 추리는 분위기다. MBC '불야성'은 반등을 노렸지만 5.2%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또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0%의 시청률로 쓸쓸하게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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