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빅뱅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지나간 10년을 돌아본다.
‘무한도전’ 측은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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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빅뱅은 5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았음에도 여유 만만하게 등장했다.
빅뱅의 출연 소식에 유난히 패션에 신경 쓴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리에서 갓 귀국한 지드래곤의 패션을 평가하는 등 패션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으로 맞섰다.
이어 서로 10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팀을 이끌어 온 원동력을 비롯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제안으로 광희와 승리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지드래곤이 승리를 두둔하며 광희의 승부욕을 자극했던 것의 연장선인 셈.
두 사람은 예상을 뒤엎는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빅뱅과 함께하는 ‘BIGBANG X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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