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뇌섹녀` 지주연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맞아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비타민'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안티에이징 주사’에 대해 파헤친다.
최근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 이른바 ‘안티에이징 주사’가 어수선한 시국과 맞물려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 등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마구잡이로 시술이 성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KBS 2TV '비타민' 전문가들은 뽀얀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백옥주사’와 노화방지를 막는다는 ‘신데렐라주사’가 본래 간 기능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태반 주사 등 안티에이징 주사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가수 홍경민은 “와이프의 권유로 이마에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며 “효과가 바로 눈에 보이긴 했지만 내성이 생기는 듯 했다”라는 경험담을 화끈하게 공개해 시술 고백 타임에 포문(?)을 열었다. 지주연은 “말이 많은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등을 모두 맞아봤다”라고 담담히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안티에이징 주사의 진실은 15일 밤 8시 55분 '비타민'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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