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병헌이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병헌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는 배우 생활하면서 욕심나는 타이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배우가 되고 싶기도 하다. 나도 내가 어떤 배우를 볼 때 ‘어떻게 긴 세월 동안 매 작품마다 저렇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저 배우에게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 있었네’를 생각한다. 그들을 보면서 ‘나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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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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