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측이 영화 ‘엄복동’ 출연설에 선을 그었다.
비의 배우 활동을 담당하는 매니지먼트 선은 22일 MBN스타에 “‘엄복동’을 제안 받은 건 맞지만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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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제안 받았다”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해 스크린으로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은 곧 발표하는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 말을 빌려 “비가 내년 초 촬영을 준비하는 ‘엄복동’ 타이틀롤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활약한 사이클 영웅 엄복동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비는 내년 1월15일 새 음반을 3년만에 내놓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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