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 첫날 3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1일 개봉 첫날 39만3247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12월 평일에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관객 수를 기록이다.
특히 12월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개봉 첫날, 23만2031명), ‘국제시장’(개봉 첫날, 18만4756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를 16-20만명이상 훌쩍 넘어선 스코어를 기록한 ‘마스터’는 12월 역대 평일 개봉작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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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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