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 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았던 배우 캐리 피셔(60)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0세.
외신들은 28일 새벽 3시20분경(한국 시각) 피셔의 딸 빌리 루드 측의 말을 인용 해 “8시55분(한국 시각 새벽 1시55분)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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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비행기 속에서 심장발작을 일으킨 뒤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다.
한편 피셔는 지난해 '스타워즈:깨어난포스'에도 출연했고, 지난 여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 촬영도 마쳤다. 따라서 내년말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피셔의 유작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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