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원근이 ‘꽃미남’ 학생 이미지를 자신의 장점이라 밝혔다.
이원근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학생 이미지에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큰 거부감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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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김영구 기자 |
실제 26살임에도 영화 ‘여교사’에서 고등학생 재하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지금도 작품에서 이렇게 교복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나도 교복을 못 입는 시점이 온다. 또 입고 싶어도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아 못 입는 사람도 있지 않으냐”고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4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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