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쇼 원더풀데이 캡처 |
지난 27일 방송된 '스타쇼 원더풀데이' 에는 무속인이 된 정호근이 출연해 "2014년 11월에 신내림을 받았다. 2015년부터 신당을 열었다. 작두도 탄다"라며 무속인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정호근은 "난 어렸을 때부터 신이 왔었다. 9살 정도였다. 비가 오면서 천둥이 칠 때 춤을 췄다. 아버지 손에 끌려 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받았다"라고 자신의 속사정을 밝혔다.
이어 정호근은 이날 김구라에 "49세에 대운이 온다. 그런데 김구라의 함정은 내년이다." 라며 김구라의 운을 점쳐
또한 정호근은 김구라에게 "내년에는 말과 행동 조심하시고,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인사를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신년운세를 덧붙였다.
한편 정호근은 "누나와 여동생이 병을 앓았다. 우리 큰 딸은 4살 때 폐동맥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났고, 막내는 아들·딸 쌍둥이였는데 아들은 태어난 지 3일 만에 하늘나라로 갔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