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 2000년 개봉해 전세계적인 ‘빌리 신드롬’을 불러왔던 ‘빌리 엘리어트’는 권투 글러브 대신 토슈즈를 선택한 탄광촌의 가난한 소년 빌리가 꿈을 향해 뛰어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회적 편견과 가난 속에서 꿈을 키우는 열한 살 소년 ‘빌리’의 열정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진한 울림을 남겼던 영화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은 로얄 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러 간 빌리가 발레에 대해 하는 말이자 ‘빌리 엘리어트’의 명대사인 ‘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 마치 몸에 불이라도 붙은 느낌이에요 감전된 것처럼’이라는 소년의 진심이 담겨져 있어 진한 여운을 전한다. 1월 19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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