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새벽에 멤버들을 부른 이유를 공개했다.
에릭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벽 4시에 문득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멤버들을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신혜성만 아침이 되어서야 우리 집에 왔는데 멤버들이 술에 취해 속옷만 입고 널려져 있으니까 깜짝 놀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민우는 “당시 에릭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 멤버들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들 끌고 에릭 집에 갔다”고 했고, 앤디도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오랜만에 남자들끼리 속옷만 입고 집에서 술 마신 것 같다. 자다 깨니까 멤버들도 옆에 있어서 좋더라”고 거들었다.
신혜성은 “아침에 단체 채팅창을 보니까 난리가 나있었다. 아침에 갔더니 멤버들이 멍청이처럼 눈이 풀려있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화는 2일 0시 정규 13집 ‘13
‘터치’는 무신경하고 소홀한 탓에 헤어진 연인의 후회와 미련,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퓨처베이스를 기반으로 R&B 느낌의 멜로디를 입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