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박정현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박정현은 지난해 12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를 마무리하며 전국 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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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꿈에’ ‘편지할게요’ ‘달아요’ ‘나의 하루’ 등 히트곡들은 물론,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KBS2 ‘마음의 소리’ OST ‘딱 좋아’를 열창하며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잔잔한 노래로 감동을 안기다가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모든 관객을 뛰게 하는 등 다양한 얼굴로 팬들을 홀렸다.
또한 공연 후반부엔 타이틀인 ‘렛 잇 스노우’에 걸맞게 공연장 내에 눈을 내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박정현은 지난 11월부터 광주, 대구, 서울,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을 진행했다.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에 가까운 티켓 파워를 보이며 국대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박정현은 신곡 발표 및 공연 등을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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