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머리 텅 비우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나영석 PD가 ‘신서유기3’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시즌2에 이어 통쾌한 웃음을 전할 ‘신서유기3’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는 나영석 PD, 신효정 PD와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강호동, 안재현, 규현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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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이어 신 PD는 “규현은 브레인으로 생각했다. 퀴즈를 잘 맞추는 한사람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라면서 “정말 예상밖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송민호도 그렇고 기존의 이미지와 고정관념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송민호와 규현의 새 합류로 더 큰 웃음을 예고한 ‘신서유기3’. 뿐만 아니라 일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옮겼다. 지상파 방송과의 경쟁 또한 부담되지 않을 수 없을 터.
이에 나 PD는 “오직 웃음만 생각했다. 한주를 마감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신 PD 역시 “힐링 감동 없다. 오로지 웃음이다”라고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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