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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무대를 떠난다.
4일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현은 현재 뮤지컬 '더 언더독' 출연 중이지만 공연 초반 입은 부상으로 입은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공연에 나서지 않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준현은 지난달 초 공연 중 입은 부상 후유증이 악화돼 무대에서 전막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입원해있는 상태로 의료진은 최소 2주 가량 안정 및 휴식을 권하고 있다. 적절한 치료 및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배우 본인은 공연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해 가능한 한 건강을 회복해 1월 셋째주부터는 무대에 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 언더독'은 SBS 'TV 동물농장'의 '더 언더독'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진돗개
김준현은 '더 언더독'에서 진돗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준현의 공백은 더블 캐스팅 된 배우 이태성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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