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힙합그룹 M.I.B가 결국 해체했다.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MBN스타에 “M.I.B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멤버끼리 음악적 색이 달라서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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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멤버인 영크림은 지난해 3월, 직 재스퍼, 심스는 10월에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진 않았다. 강남은 오는 3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앞서 이들은 2015년 9월 한차례 해체설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으나 이후 M.I.B의 신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M.I.B는 2011년 1집 ‘모스트 인크레데블 버스터스(Most Incredible Busters)’로 데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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