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17일 만에 600만 돌파...강동원X김우빈 감사인사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마스터’가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이날 오후 2시30분 관객수 600명을 넘어섰다. 개봉 17일 만에 쾌거다.

‘마스터’는 작년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나타내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마스터’는 매력적 캐릭터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예측불허 추격전과 배우들의 열연,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600만 돌파를 기념해 ‘마스터’ 조의석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은 각각 ‘조감독’, ‘김재명’, ‘박장군’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엄지원과 진경도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