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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을 앞둔 디즈니의 신작, '모아나'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월트디즈니에 따르면 '모아나'는 북미 흥행 수익 2억2,539만4,182불을 돌파하며 북미에서 '겨울왕국' '주토피아'에 이어 역대 디즈니 흥행 3위에 올랐다.
'모아나'의 전 세계 누적수익은 벌써 4억5,009만4,182불을 넘어선 상황. 앞으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신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태평양 전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의 영향을 받은 만큼, 실제 태평양 섬의 문화와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너무도 다른 두 주인공은 점차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모험을 떠나게 되고, 험난
오는 12일 개봉하며 러닝타임은 117분이다. 전체관람가.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