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유, 굿맨스토리와 계약 체결...조승우·최재웅과 한솥밥(공식입장)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배우 겸 영화배우 문태유가 굿맨스토리에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굿맨스토리 측은 13일 “배우 문태유와 굿맨스토리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태유는 장르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변신이 가능한 배우”라면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작품마다 존재감을 선보여온 만큼 굿맨스토리와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한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문태유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이밖에 ‘블랙메리포핀스’ ‘스위니토드’ ‘로기수’ ‘오케피’ ‘드림걸즈’ ‘드라큘라’ ‘레미제라블’등으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R2B’ ‘고지전’ ‘뷰티풀선데이’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벙커트릴로지’에서 열연 중이며 오는 3월5일부터는 연극 ‘나쁜자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굿맨스토리는 조승우, 최재웅,문종원, 양준모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