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시즌2로 돌아온다.
13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음의 소리’ 시즌2의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됐다. 올 여름쯤 촬영하고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 측은 현재 시즌1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 등과 시즌2 출연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 시즌1을 연출했던 하병훈 PD가 다시 메가폰을 잡을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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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관계자는 “시즌2에는 기존의 캐스팅으로 가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시즌2에 다룰 에피소드도 시즌1만큼 재밌는 에피소드로 구성하기 위해 선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지난 6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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