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골든디스크] 여자친구, 디지털음원부문 수상 “감사하게 생각”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정용화, 소녀시대 서현, 황치열의 사회로 진행됐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여자친구는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들은 “저희가 작년에 여기서 신인상을 받고 올해 본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17년에도 더욱 좋은 곡으로 선보일 수 있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작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