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가 ‘복면가왕’ 연하장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연하장’과 ‘꼬꼬댁’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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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연하장’과 ‘꼬꼬댁’은 박혜경의 ‘안녕’ 무대를 완성했다. ‘꼬꼬댁’에 29대 70으로 패한 ‘연하장’은 프로골퍼 신지애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7개월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에 공을 들였다는 신지애는 “2년동안 국내에서 경기를 해본적이 전혀 없었는데 새해 맞이해서 인사도 드릴 겸 나왔다”며 “내가 쌍꺼풀 수술도 하고 살도 빠지고 많은 분들이 못 알아보시더라”고 말해 출연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지애는 2006년부터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했고, LPGA투어에서도 2009년 상금왕을 차지했다. 또 아시아출신 최초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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