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두 사람의 비공개 결혼식 모습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새 출발을 앞둔 새신랑, 새신부의 행복감이 담겨 있다. 특히 박하선은 특유의 반달눈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이후 2년여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7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사랑에 보답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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