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23일 김은숙 작가는 “‘판타지 로코’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감 반, 설렘 반의 심정으로 시작했다”며 ‘도깨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였던 초반의 심정을 밝혔다.
![]() |
이어 김 작가는 “고민이 많았던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집필했고 시청자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이응복 감독님과 논의를 통해 14회 결방을 결정했는데. 결방이라는 부분까지도 기다려주고 이해해준 시청자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런 행복한 마무리는 없었을 것 같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도깨비’에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무한 감사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는 지난 21일 방송된 마지막 회가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경신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도깨비’ 종방연 현장 영상 공개…김고은이 촛불 끄자 공유 등장?
[오늘의 포토] 비 김태희 '빛나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 결혼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