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컴백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크로스진은 26일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미러(Mirror)’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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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크로스진 멤버들은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표현하고 있다. 거울을 통해 투영되는 인간의 두 가지 면을 극명하게 대조되는 블랙 앤 화이트 배경으로 풀어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화이트(신, 용석, 상민)와 블랙(타쿠야, 세영, 캐스퍼) 팀으로 나뉘어 빛과 어둠의 메시지를 비트에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데뷔 후 밝고 경쾌한 매력만 보였던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어둡고 강한 면을 보여준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으로 독보적이고 완성도 높은 크로스진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만큼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로스진은 다음 달 8일 컴백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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