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27일 SNS 계정에 선예는 “10년 동안 많은 변화 속에서도 원더걸스와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년 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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