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역이 원래는 마일즈 텔러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일즈 텔러는 ‘스펙타큘러 나우’와 ‘다이버전트’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고 ‘위플래쉬’(2015)를 통해 폭군 선생에 맞서는 천재 드러머 ‘앤드류’ 역을 맡아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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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플래시" 스틸 컷 |
이어 그는 엠마 왓슨과 ‘라라랜드’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두 배우는 하차하게 됐다.
다수의 할리우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일즈 텔러의 ‘라라랜드’ 하차는 출연금 문제로 제작진과 이견을 보여 하차가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결국 엠마왓슨 마일즈텔러대신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라라랜드’는 지난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골든글로브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에 영화 '라라랜드'의 캐스팅 1순위 배우로 꼽혔던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가 영화가 잘 돼 소속사에 분풀이를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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