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희, `전국노래자랑` 송해와 조우…10년 전 모습 보니 ‘깜찍’

걸그룹 오마이걸 현승희가 10년 전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에 다시 출연했다.

현승희는 2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현승희는 자신이 11세 때 섰던 '전국노래자랑' 무대 이후 10년 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가수가 돼 송해와 함께 섰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정말 뿌듯하다. 그 때 내가 소개했을 때는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많이 컸다. 나는 왜 크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승희가 출연 당시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가기도 했다.10년 전 현승희는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현승희도 10년 전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쑥스러워 했다.

현승희는 이후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다시 등장 해 ‘내 얘길 들어봐’ 무대를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