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화랑’ 박서준 박형식의 불꽃 대립이 예고됐다.
30일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제작진은 다시 한 번 대립 중인 선우와 삼맥종의 투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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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화랑’ 13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화랑복을 입은 선우와 삼맥종은 선문 안의 한 공간에서 마주 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우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삼맥종의 멱살을 쥐고 있다. 삼맥종 역시 지지 않고, 특유의 냉소적인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고 있다. 함께 군무를 추고, 궁마를 하며 물장난을 치던 친근한 벗의 느낌은 사라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선우가 삼맥종의 멱살을 쥐고 있다는 것. 지난 12회 엔딩에서 선우는 삼맥종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과거 몇 가지 기억들을 종합해 삼맥종이 진짜 왕 진흥일 수도 있다고 예측한 선우. 그가 다시 삼맥종의 멱살을 쥔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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