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인권이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한다.
31일 tvN측에 따르면 김인권은 윤소림의 담임 선생님인 봉선생 역을 맡았다. 봉선생은 ‘해내야 한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을 급훈으로 하는 소림의 노총각 담임선생님. 제자인 소림의 장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든든한 조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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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해준 김인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믿고 보는 감초배우 김인권이 합류한 만큼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로맨스 드라마다.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새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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