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구설에 휘말렸을 때 안쓰러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마동석이 공개 연애 중인 방송인 예정화와 전화 연결로 애정을 과시했다.
예정화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간 뒤 운동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동석은) 몸이 성한 곳이 없다. 배우 생활하면서 다친 데가 많다. 양쪽 어깨에 철심이 박혀있다. 고층에서 떨어져 허리도 부러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전화를 통해 "잘하고 있느냐"며 예정화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김구라가 "예정화 씨가 구설에 휘말렸을 때 속상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안쓰러웠다. 응원해 드리고 싶어서 전화연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