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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개그쇼를 론칭한다.
3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수근은 동료 개그맨 한민관, 변승윤, 유남석, 김민제와 함께 유튜브에 '핸동대장(핸드폰 동영상 대장의 줄임)'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다수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수근이지만 개그맨 동료들과 개그 아이디어를 짜던 때가 그리워 유튜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2월 첫 생중계를 앞두고 있는 '핸동대장'은 지난 1월부터 핸동대장 멤버들의 생중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담은 VOD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업로드했다.
업로드된 VOD에서는 제작비가 없어 직접 로고를 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1시간 안에 구독자수 100명으로 늘리기 위해 김영철, 은지원 등 동료 연예인에게 채널 홍보하는 모습, 개와 인간의 우유 빨리 먹기 대결 등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신선한 개그 컨텐츠를 선보였다.
2월부터 생중계될 방송에서는 인기 유튜버의 인기 비결을 배우고자 ‘인기 유튜버 따라잡기’로 컨텐츠를 결정. 먹방, 댄스, 뷰티, 운동 등 장르에 구
첫 생중계에서는 먹방신 밴쯔의 '먹방' 컨텐츠를 따라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수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첫 신고식은 오는 4일 토요일 밤 11시에 공개되며 향후 매주 토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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