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최우혁이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남자 주인공 페페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최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 등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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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최우혁은 밑바닥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꿈꾸는 청년 ‘페페르’로 완벽 변신해 무대에 오른다.
최우혁이 분할 페페르 역은 밑바닥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과 좀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다. 전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인정 받은 만큼 그가 연기할 ‘페페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오는 3월9일부터 5월21일까지 학전 블루에서 공연되며, 8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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