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 |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신민아(송마린 역)와 이제훈(유소준 역)이 과거 남영역 사고 때 기적적으로 생존했고, 10년 후 한 날 한 시에 또 다시 사고를 크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준이 과거 마린과 함께 남영역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실과 함께 그가 어떻게 시간여행을 시작했는지 알려졌고, 그에 따라 마린과 소준이 어떤 이유로 삶과 죽음이 관련돼 있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소준은 자신과 한 날 한 시에 사고를 당한 마린에게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보려 했지만, 3개월 후 미래로 건너갔다가 자신의 아내가 된 마린의 모습을 보고 난 후 복잡해진 마음과 함께
또한 남영역 지하철 사고 전, 사소한 시비가 붙어 사고직전 지하철을 내리게 돼 죽음에서 비키는 모습이 함께 그려졌고, 그것이 두사람의 첫 인연이 된 계기로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내일 그대와' 2화는 시청률 평균 3.1%, 최고 3.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