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전소미가 '걸그룹 데뷔' 이미지 소모는 생각한 적 없다고 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박인석 PD와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이날 이미지 소비에 대해서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따로 걱정하지는 않고 있다. 다시 걸그룹 데뷔를 하더라도 이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서 합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가급적 16부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빠른 전개를 통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 등 시청자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다. 시즌 1때에는 계획 없이 시작한 프로젝트였던 반면 이번에는 걸그룹 세계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박 PD는 최종 목표에 대해 "정해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평균 연령 34세인 출연자들이 실제 합숙하고 유닛을 결성하면서 월말 평가를 받는 16부작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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