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이 원더걸스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10일 오전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멤버들의 마지막 음원 이미지와 함께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고...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 지금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돼. 10년 뒤 20년 뒤가 더 중요하니까 ^^”라고 글을 남겼다.
![]() |
↑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
해당 글에서 박진영은 원더걸스 멤버들을 다독이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후 선예, 소희가 탈퇴해 팀의 위기를 맞았지만 그룹을 굳건하게 지켜나갔다. 하지만 최근 데뷔 10년 만에 원더걸스 해체 소식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