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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탄소년단이 엑소를 제치고 보이그룹 2017년 2월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2월 브랜드평판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4,311,55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다.
2017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비투비 블락비 빅뱅 빅스 인피니트 샤이니 순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3,499,144 소통지수 5,859,7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58,855 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895,084보다 5.21% 상승했다. 엑소는 참여지수 867,856 소통지수 4,810,707로 브랜드평판지수 5,678,563가 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885,241와 비교해 17.53% 하락했다.
세븐틴는 참여지수 941,424 소통지수 3,601,2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42,648로 분석돼 지난달보다 11.41%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3개월 연속 1위~3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위권에 NCT드림 SF9 크로스진이 새롭게 진입했
이어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은 '출전하다' '대단하다' '컴백'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윙스외전' ' 낫투데이' '정국 졸업'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58%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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