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위안부 영화에 출연한 계기와 소감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눈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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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눈길’ 이나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새론은 “작품을 처음 선택할 때 굉장히 조심스러웠다”며 “전에도 위안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사실 깊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눈길’을 촬영하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쉽게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맘씨도 예쁜아이들..출연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영화 꼭 보러갈게!!(love****)”, “나는 딱 김새론 연기가 좋더라. 그 나이때 과하지도 않고 되게 묵직한 연기스타일이라고 할까나... 어린애 같지만 어린애 같지않은 자기만의 표현방법이 있는 듯(2016****)”, “ 꼭 봐야하고 우리국민 모두가 다시 한번 더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하
한편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