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가 공개 후 예의 소문난 섬세한 연기와 절제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로 높은 완성도로 눈길을 모았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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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번지점프를 하다’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감성 연기로 기대를 모았던 이병헌은 역시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공효진과 20대 청년을 대변하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에서 예고된 것처럼 촬영지인 호주의 풍광에서 비롯된 이국적인 배경이 마치 세련된 외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충족시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