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올해 목표? 빌보드 차트 100위 안에 들고파”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빌보드 100위에 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로얄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THE WINGS TOUR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은 “'윙스' 앨범 선 주문이 50만장이고 지난달까지 총 판매량이 77만장이었다. 외전이 70만 장 선주문이 와서 놀랐다. 음원 사이트로 노래를 들어 음반을 구입해주지 않으시는데 음반을 구입하는 건 우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열의을 드러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어 뷔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UK차트, 빌보드 차트 200위에도 들었다. 행복한 순간 밖에 없었다. 2017년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 100위에 진입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THE WINGS TOUR'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해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 도시 19회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