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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주경이 히트곡 '당돌한 여자'로 현금 70억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당돌한 여자' 서주경이 출연했다.
이날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만 현금 70억을 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돈이 없다. 엄마, 언니, 동생들, 조카들, 남편과 있었던 일들 등에 돈을 다 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주경의 어머니는 희소병으로 수십년 째
또 돌연 은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방송 활동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술자리에 가야 했다"며 "그들이 술을 먹는 자리에 왜 내가 가야 하는지 몰랐다. 백지수표를 준다는 한 재벌도 있었다. 스폰서 제안이 이어져 재벌에 대해 넌덜머리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