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새로운 MC 산다라박과 배우 이세영이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른다.
19일 오후 첫 방송되는 ‘겟잇뷰티 2017’에서는 MC로 새롭게 합류한 산다라박과 이세영이 민낯 공개부터 메이크업 배틀까지 MC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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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이크업 대결에 앞서 산다라박, 이세영은 최초로 화장대를 공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번 꽂힌 화장품은 다 사서 별명이 다산다라”라는 ‘코덕’ 산다라박과 “집에 화장대조차 없다”는 ‘뷰티 새싹’ 이세영의 극과 극 뷰티 라이프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메이크업 배틀에서 두 사람은 민낯 공개에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잠시, 산다라박은 거침없는 손길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반면 이세영은 대결 내내 진땀을 흘려 두 사람의 대조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 이하늬는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겟잇뷰티’ 베테랑 MC다운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지난 17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에서 “‘겟잇뷰티’ MC 3년째가 되니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 트렌디하게 끌고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고,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게 어려운 일인 만큼 내게도 큰 도전 같다”고 말하며 ‘겟잇뷰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바 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뷰썰’과 업그레이드 된 ‘블라인드 테스트’가 재미를 더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