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성신여대 명예학사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윤아가 성신여자대학교 명예 졸업생이 된다.
22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김윤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돈암동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학사 학위를 받는다.
김윤아는 1993년 성신여대 심리학과에 입학했으나 혼성밴드 자우림 활동을 시작하면서 1997년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중퇴했다.
성신여대는 김윤아가 자우림 활동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학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명예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김윤아는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선정음악인 여자아티스트상, 제19회 골든디스크상, 제36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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