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여자친구, 마마무, 장범준이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마마무 솔라의 진행으로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첫 번째 시상으로 ‘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이 진행됐다. 1월 올해의 가수 상으로 ‘시간을 달려서’를 부른 여자친구가 받았다. 여자친구는 “작년 ‘시간을 달려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여섯 명 부모님 감사하고 멤버들 수고했다. 새 앨범 열심히 준비 중인데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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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
이어 2월 올해의 가수상은 ‘넌 is 뭔들’을 부른 마마무가 수상했다. 마마무는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처음 받았는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제일 고생한 소속사 식구들 고맙다. 무무 정말 고맙다.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되겠다”고 각오를
3월 올해의 가수상은 장범준이 받았다. 장범준은 일정 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 갓세븐, NCT127,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딘,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비와이, 샤이니 온유, 씨스타, 어반 자카파, 여자친구, 한동근 등이 참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