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소폭 상승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과장’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김과장'은 전국 기준 1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이는 ‘김과장’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라 눈길을 모은다.

'김과장'은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내용을 그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8%, MBC '미씽나인'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