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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이 3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2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당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민 대리 임시완을 비롯해 사람 좋아 보이는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 진구, 카리스마 넘치는 박 실
"우리 대본대로 하면 돈 나옵니다"라는 카피는 '작업 대출'계 성공률 100% 리얼 사기꾼들의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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