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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건’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현재 독주 중인 ‘23 아이덴티티’와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로건’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6.3%로 1위를 차지했다.
‘로건’이 오는 3월 1일 정식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태다.
‘23 아이덴티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9만 885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96만 8857명을 기록, 개봉일인 22일 이후 일절 정상을 뺏기지 않으며 독주를 해왔다. ‘재심’ ‘조작된 도시’ 등의 국내 작들을 ‘23 아이덴티티’의 개봉 이후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건’이 높은 예매율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열띤 왕좌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23 아이
‘로건’은 초능력을 잃어가던 ‘울버린’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마지막 대결을 담은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