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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1대 100 |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로버트 할리에게 “요즘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들이 많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로버트 할리는 “한국말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며 운을 뗐다.
이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젊은 사람들이 내게 인사를 하지 않더라. 예를 들면 샘 해밍턴, 샘 오취리라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로버트 할리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나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치킨을 먹으러 가고 나에겐 연락하지도 않더라. 만나면 ‘어~ 형!’이라고 부른다.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야 하지 않나. 게다가
한편, KBS2 '1대100' 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도전한 KBS2 '1대100' 은 2월 2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