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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국엔터테인먼트 |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에서 착한 장남이자 귀여운 남편, 조카 별이(서은율)에게는 세상 따뜻한 큰 아빠로 활약 중인 윤동민(이종수)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죽은 동생 동준(강동호)과 은방울(왕지혜) 사이에서 태어난 별이를 예뻐하고 잘 챙겨주는 동민. 다둥이 아빠의 기운이 깃들어있다는 영험한 호랑이 팬티를 별이가 뺏어 입는 바람에 유치한 쟁탈전을 벌인 날도 있었지만 말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종수는 조카 별이 역의 서은율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께 딱지 대결을 벌이기에 앞서 몸소 시범을 보이며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다
한편 아내 지연(이상인)의 잔소리에는 꼼짝도 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조카 별이를 챙기고 위하는 모습으로는 따뜻함을 더하고 있는 이종수의 활약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사랑은 방울방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