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측, 스타강사 설민석-최진기 "아직 확정된 이야기 없다"

↑ 사진=tvN 어쩌다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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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어쩌다 어른'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 '어쩌다 어른' 측은 2일 복수매체를 통해 "형사고발만 들어갔을 뿐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며 "그쪽(고소인) 주장인 거니까 설민석과 최진기의 입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민석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태건에듀 한 관계자는 "현재 '어쩌다 어른' 촬영 계획이 잡혀있는 건 없다. 형사고발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으며 우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한국사 강연을 펼치고 있는 설민석과 지난달 25일 인문학 강의를 녹화한 최진기의 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이날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은 법률대리인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설민석과 최진기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했으며, 이들은 "죄명은 업무방해, 사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죄 이렇게 세가지"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