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 혈관 질환 하차 확정.."당장 수술 해야 하는 상황"

↑ 사진=윤서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가 혈관 질환으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윤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윤서씨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건강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결과, 혈관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드라마 스태프,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시청자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로 수술 날짜를 미루며 촬영에 임해 왔지만, 더 이상의 수술 연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7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행복을 주는 사람’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서는 당장 수술을 해야 완치가 가능한 상태. 제작진과 수차례 회의 끝에 건강을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 된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행복을 주는 사람’ 제작진은 하차하는 윤서를 대신해 배우 이규정을 후임으로 합류시켰으며, 이규정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2일 첫 신고식을 알렸다.